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그때는 국민학교라 불렀지, 지금의 초등학교.
즐거움으로 걸어 걸어 나무 다리를 건너 여기까지 소풍 왔었지.
그땐 피곤하지도 않았다.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서서 그 꼭대기 층을 올려다 보려면 목이 부러질 정도다.
모든게 눈높이에서 크게 벗어나는 인공물이 없었다.
지금은 섬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래도, 옛날을 생각하며 한바퀴 걸었다.
일곱 국가 대통령들이 회의했던 건물.
누리마루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밭, 달맞이 고개, 광안대교, 동생말 , , , , , , ,
여기에 하늘 높은 줄도 모르는 건물들,
이것이 반세기 후의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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