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자신이 너무 못나 보인다.
내가 한참 배우고 익히려 했던, 그때는 한해의 대부분을 데모하느라 보냈다.
그러던 내가 어른이 되었으니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반대 만 하던 버릇이
못내 세상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쳐다 본 것은 아닌지?
이웃이 힘을 과시하며 나를 짓밟으니 어찌해야하나?
무술을 배워 싸움을 잘 한다면, 감히 나에게 이렇게 할 수 있겠어!
돈버는 재주로 많은 돈을 벌어 놨다면, 감히 나에게 이렇게 할 수 있겠어!
손재주와 명석함으로 많고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 감히 나에게 이렇게 할 수 있겠어!
싸움 잘하고, 돈 많고,좋은 기술이 있다면 ~ ~ ~
독립운동의 기회도 없었지만,
이제는 일본에게 이익이 되게하는 것이 뭔지를 알기에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않는 것 만으로도 미래의 주인이 된다.
주인님! 며칠이나 갈지 두고 보자던 비아냥이 무엇과 같은가요.
다시 한번 나를 추스리세요.
주인된 도리로 조금은 불편해도 참아
그들이 주인님 대접을 확실하게 받는 그날까지 속으로 속으로
원폭투하로 두손들어 항복했던 그 모양을 상상하며, , , , , , ,